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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기자] 5월 초 미국서 극비 귀국해 서울에 새 안식처를 마련한 박상아의 귀국 생활이 시작부터 심하게 삐그덕거리는 모양새다.
극비리에 귀국한 박상아가 서울 강남 70평대 아파트에 새 안식처를 마련, 한살배기 딸과 함께 살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이데일리 SPN 6월 21일 단독 보도)된 뒤 언론의 관심은 박상아 전재용 커플의 '초호화' 생활에 집중됐다.
박상아가 전재용씨와 함께 터를 잡은 곳은 강남 삼성구의 L 아파트. 3월 말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로 박상아가 거주하는 70평대 아파트는 시가 28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2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41억원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의 금융계좌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7부(송영천 부장판사)는 15일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기소된 전재용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8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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