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금융, 첫 공채 나선다…오는 27일 '디쿠르팅 데이'

  • 등록 2018-02-19 오전 10:24:28

    수정 2018-02-19 오전 10:24:28

(이미지=데일리금융그룹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데일리금융그룹이 설립 3주년을 맞아 최초로 그룹 공채를 실시한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오늘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그룹 내 총 7개 법인이 참여하는 공개 채용 프로젝트 디쿠르팅(D-cruiting)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쿠르팅은 데일리(DAYLI)와 리쿠르팅(Recruiting)의 합성어로 데일리금융그룹의 전사 채용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그룹 내 정기 행사로 만들어 향후 핀테크에 관심 있는 이들의 네트워킹의 장이자 잠재 채용인력 확보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디쿠르팅에는 데일리금융그룹 및 코인원, 데일리인텔리전스 솔리드웨어, 디레몬, 데일리마켓플레이스, 뉴지스탁 등 총 7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분야는 기획, 개발, 마케팅, 전략, 경영일반 등 전 분야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데일리금융은 채용 기간 내 별도의 디쿠르팅 데이(D-cruiting day)를 개최한다. 이달 27일 예비 지원자를 직접 만나 그룹사 소개 및 기업 별 채용 상담, 사내 투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사와 구직자 간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금융그룹은 2015년 2월에 설립된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금융 플랫폼, 암호화폐 등을 핵심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데일리인텔리전스 및 쿼터백, 코인원, 데일리마켓플레이스, 뉴지스탁, 디레몬 등 15개 회사가 각 사업을 전개한다.

설립 이후 △30개 이상 금융기관 대상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금융투자업·헬스케어 등 다수 블록체인 컨소시엄 기술 주도 △글로벌 10위권 퍼블릭 블록체인 아이콘(ICON) 개발 △국내 최대 규모(2000억) 로보어드바이저 자산운용 서비스 제공 △글로벌 10위권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일본 및 홍콩, 베트남, 미국, 프랑스, 스위스으로 로보어드바이저 등 사업 진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대표는 “설립 후 지난 3년은 미래 금융 혁신에 필요한 비즈니스 라인업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던 시기였다. 이번 채용을 통해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디지털 금융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 준비하여 새로운 금융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상반기 디쿠르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금융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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