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근로자 243명 정규직 전환

정규직 전환 위한 자회사 설립
  • 등록 2018-08-08 오전 9:32:25

    수정 2018-08-08 오후 2:05:53

이강래(오른쪽 세번째)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도로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들과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설립 기념 현판 제막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를 설립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는 모회사인 한국도로공사 시설의 미화, 경비, 시설물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7일 김천 본사에서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도 열었다.

도로공사 시설관리부문 근로자 296명 중 243명은 지난 1일부로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기존 용역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53명은 내년 1월 1일부로 전환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용역업체 소속이었던 근로자들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하나의 회사로 통합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환을 계기로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인 타 부문 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도 적극 추진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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