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ISMS 인증 토대로 블록체인 사업 속도 낸다

연내 블록체인 특구 사업 출시 앞두고 보안과 신뢰 확보
부동산 집합 투자 서비스 ‘비브릭’과 의료 마이데이터 ‘비헬씨’ 출시 예정
블록체인 기반 ESG 경영도 ISMS 통해 구체화될 전망
  • 등록 2021-10-19 오전 10:02:09

    수정 2021-10-19 오전 10:02:0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세종텔레콤(036630)이 19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획득을 토대로 기간통신사로서의 신뢰 제고, 보안 강화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 밝혔다.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BaaS) ‘블루브릭’(BlueBrick)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 중인 세종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대표기간통신사업자로서, ISMS 인증 의무대상자다.

ISMS인증은 정보보호라는 관점에서 세종텔레콤의 경영 이념인 ‘정도(윤리) 경영’과 ‘ESG경영’의 사회(S)부문과 연관성이 큰 만큼,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조직을 갖춰 관리운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말 론칭을 앞두고 있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의 실증 사업인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인 ‘비브릭(BBRIC)’과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비헬씨(B-Healthy)’ 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위 사업들 역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연말 앱이 출시된 이후 ISMS인증 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중 대표기업인 세종텔레콤은 각각의 실증사업에 주관사와 참여사로 참여한다.

아울러 올해는 ESG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텔레콤 유기윤 대표는 “세종텔레콤의 ISMS인증은 경영 이념인 정도(윤리)경영의 목적과 책임 그리고 투명경영을 위한 정보보호의 법적 준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고객 제일 우선 원칙을 근거로 정보보호와 위험 관리를 통한 비즈니스 안정성을 갖추어 투명하고 안전한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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