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036630)이 19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획득을 토대로 기간통신사로서의 신뢰 제고, 보안 강화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 밝혔다.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BaaS) ‘블루브릭’(BlueBrick)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 중인 세종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대표기간통신사업자로서, ISMS 인증 의무대상자다.
ISMS인증은 정보보호라는 관점에서 세종텔레콤의 경영 이념인 ‘정도(윤리) 경영’과 ‘ESG경영’의 사회(S)부문과 연관성이 큰 만큼,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조직을 갖춰 관리운용하고 있다.
위 사업들 역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연말 앱이 출시된 이후 ISMS인증 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중 대표기업인 세종텔레콤은 각각의 실증사업에 주관사와 참여사로 참여한다.
아울러 올해는 ESG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텔레콤 유기윤 대표는 “세종텔레콤의 ISMS인증은 경영 이념인 정도(윤리)경영의 목적과 책임 그리고 투명경영을 위한 정보보호의 법적 준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고객 제일 우선 원칙을 근거로 정보보호와 위험 관리를 통한 비즈니스 안정성을 갖추어 투명하고 안전한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