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크리스마스 계절에 어울리는 티 음료로 선보인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가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매 비율이 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스타벅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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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9일 첫 출시한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를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20대 비율이 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32%, 40대 23% 순으로 나타났다.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는 캐모마일 티와 레몬그라스, 리치, 로즈마리, 레드 커런트를 활용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다. 당도와 산도가 균형을 이루는 풍미가 특징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음료로 만들었다.
또 겨울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오로라가 살포시 내려앉은 듯한 색감으로 매력을 더한 점도 특징이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다양한 인증 사진이 게재되는 등 독특한 비주얼로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