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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멤버십 서비스 고심 중…일단 상표등록

테크핀·커머스·콘텐츠 등 막강 영향력 전망
"상표 선점 차원…서비스 여부는 안 정해져"
  • 등록 2020-04-21 오전 9:52:28

    수정 2020-04-21 오전 9:52:28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가 특정 회원에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 3일 특허청에 ‘네이버플러스’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사진=뉴시스)
이번 상표 등록은 향후 멤버십 서비스를 염두에 둔 것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21일 “다수 IT 플랫폼들이 멤버십 서비스를 하는 상황에서 네이버로서도 향후 서비스 가능성을 고려해 상표 선점을 해두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실제 다수 IT 플랫폼들은 유료회원 등의 일부 고객에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쿠팡이나 이베이코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1위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가 실제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필두로 테크핀·커머스에서 공격적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기존 웹툰, 바이브 등 콘텐츠 플랫폼까지 있다.

이 같이 다양한 서비스로 무장한 네이버가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우대 혜택을 줄 경우, 경쟁사들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네이버의 멤버십 도입 여부는 아직 검토 단계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 측도 “아직 멤버십 서비스를 할지에 대해선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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