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북아 최대 복합 리조트에 LED 사이니지 시스템 구축

인스파이어·현대퓨처넷과 업무협약 체결
"삼성의 차별화한 LED 사이니지 기술 도입"
  • 등록 2022-06-20 오전 10:30:00

    수정 2022-06-20 오전 10:30:00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왼쪽부터), 레이 피놀트(Ray Pineault) 모히건 대표,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 빌딩에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미디어 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가 현대퓨처넷과 함께 내년 말 완공될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고품격 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인스파이어, 현대퓨처넷은 이날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미디어 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리조트 내 미디어 시설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 약 430만제곱미터(㎡) 부지에 지어질 복합 리조트다. 5성급 호텔부터 다목적 전문 공연장, 각종 컨벤션 시설, 쇼핑 아케이드, 실내 워터파크와 야외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모기업인 모히건은 북미 지역에서 글로벌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여러 곳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현대퓨처넷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리조트 내에 필요한 미디어 시설에 대한 설계, 제품 공급, 시공,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리조트 시설 전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LED 사이니지 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영종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현대퓨처넷과 함께 LED사이니지 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디스플레이와 IT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미래형 공간을 선보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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