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37-8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산 쌍용 플래티넘은 지하 7층, 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21.46~29.68㎡ 총 579실로 이뤄져 있다. 서울 도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피스텔 1개동, 호텔 및 오피스 1개동 등 총 2개동으로 구성된 MU(Mixed-Use) 콤플렉스 빌딩이다. MU 콤플렉스는 미국 맨해튼과 싱가포르 등 각국 주요 도시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있는 복합기능을 갖춘 건물을 말한다. 주거, 사무, 편의시설 등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퇴근 후 쇼핑과 피트니스 등을 원스톱으로 즐기기를 원하는 고소득 싱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동남쪽으로 남산과 용산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지상 1층에는 도심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메이플 가든 정원이, 지상 2층과 29층에는 옥상 정원이 조성된다. 지하 2층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외벽은 커튼월 방식으로 시공되며 유리창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한 로이(Low-E) 복층 유리가 설치된다. 각 실에는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천장형 에어컨이 제공되고 검침원이 방문하지 않아도 수도와 전기 등의 사용량을 알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이 도입된다. 현관, 주방, 욕실에는 수납 공간을 설치해 소형 오피스텔의 답답함을 없앴다. 거실 역시 우물형 천장 시공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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