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한양행(000100)은 전거래일보다 5만원(21.65%) 오른 2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사흘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은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와 공동으로 임상 1/2상 진행 중이던 파이프라인으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억제제 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KI)라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66%가 높은 반응률과 안정성 확인돼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도 효능을 보이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세먼지·흡연으로 인한 NSCLC 시장의 추가적인 높은 성장과 얀센의 주력 제품과 병용투여 가능성, 다른 적응증 확대, 임상 3상 돌입에 따른 성공 확률 상향 등도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