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세월호 온전하게 인양해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 등록 2015-04-08 오전 10:05:17

    수정 2015-04-08 오전 10:07:58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그 결과 인양이 가능하다면 세월호는 온전하게 인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세월호를 인양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을 지키고, 가족들의 한(恨)을 풀어드려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엊그제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인양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면서 “이 말씀이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지난 1년의 갈등을 씻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평택 2함대에 인양해둔 천안함과 참수리 357호에서 우리가 적의 도발을 잊지 못하듯이 세월호를 인양해 우리의 부끄러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