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전국 미분양 3만9703호…전달대비 1%감소

  • 등록 2014-12-29 오전 11:00:00

    수정 2014-12-29 오전 11:00:0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토교통부 지난달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달(4만92호) 대비 1%(389호) 줄어 총 3만9703호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악성인 준공후 미분양은 전달(1만7581호) 대비 6.3%(1116호)감소한 1만6465호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은 지난 6월(5만257호)과 7월(5만1367호)에 5만호를 넘었지만 이후 매매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9월 이후 4만호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은 미분양이 늘고 지방은 줄었다. 서울·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1만9774호로 전달(1만9719호) 대비 0.3%(55호)늘며 4개월 연속 감소 후 소폭 증가했다. 지방은 1만9929호로 전달(2만373호)보다 2.2%(444호)감소했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1만4109호)보다 5.2%(740호) 줄어든 1만3369호로 나타났지만, 85㎡이하 중소형은 2만6334호로 전달(2만5983호)보다 오히려 1.4%(351호)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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