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가평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 진행

  • 등록 2020-10-27 오전 9:52:34

    수정 2020-10-27 오전 9:52:34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에 위치한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해당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6월에도 포도재배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수확철 일손을 더하고자 계획됐다. 포도밭 잡초 및 비닐 제거작업 등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에 나섰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수확철 일손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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