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이커머스 운영 기업 ㈜펀엔씨, CTO로 김석현 박사 영입

  • 등록 2021-11-04 오전 9:54:56

    수정 2021-11-04 오전 9:54:5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펀엔씨는 김석현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펀엔씨)
김석현 박사는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의 석·박사 과정을 거쳐, 삼성전자, 아마존, 쿠팡(시애틀, 서울) 등에서 근무하며 개발 엔지니어로서 굵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석현 박사는 앞서 3D Engine 관련 개발 및 대학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Hadoop 기반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개발,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의 실시간 쿼리 및 트렌젝션 처리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이력도 있다. 더불어 카운터 데이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캐시 기법, 전자상거래에서 효율적으로 좋은 쿠폰 조합을 찾는 방법, 보안 파일 삭제 기능을 갖는 플래시 메모리 장치 및 플래시 파일의 보안 삭제 방법 특허 등 다양한 활동을 총괄한 바 있다.△

김석현 박사는 펀엔씨에서 강아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개발 조직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김 박사는 수많은 개발자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직접 강의하고 지도한 경험을 통해 펀엔씨에서 개발자로서, 성장의 비전을 가진 젊은 IT 인재들을 직접 리딩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김석현 펀엔씨 CTO는 “개인적으로는 끝없는 도전을 위해 IT 개발자로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세상을 위한 재미있는 것을 만드는 목표와 사명감이 있다”며 “펀엔씨의 기술 책임자 자리가 나의 목표와 잘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개발자들을 성장시키고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경 펀엔씨 대표는 “이번 CTO 영입을 계기로 자사 플랫폼의 강점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김 박사가 당사의 개발 인력들의 롤모델이 되어 회사의 성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펫라이프 O2O서비스 출시, 10년간 누적된 고객·상품 DB를 활용한 AI 개인화 서비스,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총판 등 서비스 추가를 통한 압도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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