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차 동시분양, 519가구 일반분양

지난해 8차 동시분양 대비 일반분양 절반수준
무주택 우선공급 336가구, 다음달 7일부터 청약
  • 등록 2004-08-25 오후 1:32:07

    수정 2004-08-25 오후 1:32:07

[edaily 윤진섭기자] 다음달 초에 분양하는 서울 8차 동시분양에서 50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5일 서울시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은 9곳에서 979가구 중 일반분양은 519가구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7차 동시분양(2곳 173가구)보다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346가구가 늘어난 물량이지만 지난해 8차 동시분양 16곳, 1054가구에 비해서는 절반 이상 줄었다. 이번 8차 동시분양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물량이 전체 분양가구수의 82.6%를 차지하고 이중 336가구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대상이다. 서울 8차 동시분양 일정은 8월31일 입주자 모집공고, 9월7일 서울시 무주택 우선 공급 물량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신공덕동 e-편한세상=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마포구 신공덕동 148번지 일대 신공덕 4 재개발구역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10층~13층 3개동 24평~41평형 12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24평형 49가구를 비롯해 41평형 12가구 등 총 61가구이다. 분양가는 24평형이 2억8400만~2억8900만원선이며, 41평형은 4억9500만원이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이 공덕역,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한강로 e편한세상= 삼호가 용산구 한강로 2가 2의 126 일대 주차장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용적률 249%를 적용, 24~28층 2개동 146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 공급가구수는 ▲31평형 92가구 ▲42평형 54가구며 분양가는 31평형 5억4450만원, 42평형이 7억6160만원으로 평당 1748만~1813만원이다.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한강로, 이태원로를 이용 도심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학교시설로는 5분 거리에 용산초등이 있다. ◇마천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이 송파구 마천동 319 일대 신풍아파트를 헐고, 용적률 225% 적용, 7~12층 3개동 24~43평형 총 152가구 중 7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6년 4월이다. 분양가는 ▲24평형 2억7500만원 ▲33A평형 3억8300만원 ▲33B평형 3억8800만원 ▲37평형 4억5700만원 ▲43평형 5억2600만원.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걸어서 3분정도 거리이고 , 마천초등학교도 걸어서 3~4분 이내 이용 가능하지만 중,고등학교는 차량을 통해 거여동, 가락동, 오금동 일대로 가야한다. ◇쌍문동 브라운스톤= 이수건설이 도봉구 쌍문동 109의 3 일대 국화연립을 헐고, 용적률 222% 적용, 8~14층 2개동 23~36평형 155가구를 짓는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3평형 22가구를 비롯해 94가구이다. 입주는 2006년 8월이다. 지하철4호선 쌍문역을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 가능하며 쌍문초등, 도봉여중, 정의여중고를 걸어서 5~10분 정도면 이용 가능해 학교 이용하기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장안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 442의 1 일대 삼안,금성,월성 연립주택을 헐고 짓는 아파트이다. 용적률 246%를 적용, 10~14층 2개동 123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33평형 27가구이다. 분양가는 3억150만~3억600만원으로 평당 894만~915만원 수준. 입주는 2006년 6월 예정 예정이다. 5호선 장한평역 6분거리 역세권이고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안평초등, 장평중 등이 있다. 인근이 연립주택 지역으로 소규모 근린시설은 많으나 대형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10분거리의 장안동 현대홈타운, 삼성래미안 단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고 중랑천 그린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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