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랑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 할인"

동부화재 `프로직장인보험` 출시
  • 등록 2008-06-10 오후 1:51:37

    수정 2008-06-10 오후 1:51:37

[이데일리 김양규기자] 직장동료랑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또한 보험가입 후 자녀 출산시에는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10일 잦은 회식은 물론 격무· 스트레스성 질환 등으로 인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점에 착안, 직장인의 위험별 맞춤설계가 가능한 `프로직장인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등 중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와 병원 치료비 등 맞춤설계가 가능하도록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산출하고, 차별화된 부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상품개발이 이뤄졌다.

우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뿐만 아니라 말기신부전증 진단비, 중대한재생불량성 빈혈진단비 등 직장인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중대 질병을 중점 보장했다.

질병치료에 따른 병원비를 입원 최고 3000만원, 통원 1일당 최고 10만원 한도로 보상하며, 실손의료비와는 별개로 최고 3만원까지 입원일당을 지급한다.

또한 직장인의 소득이나 연령, 라이프 싸이클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일례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 가입(종합보장형)할 경우 각종 질병진단비와 수술비, 사망보험금, 병원 치료비 등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보장과 화재손해를 비롯한 재물에 대한 손해등을 최장 20년간 보장해준다.

운전자보장형에 가입할 경우 벌금, 형사합의 지원금, 방어비용 등 차량운행에 따른 위험도 보장받을 수 있다.

VIP 가입자의 경우에는 홀인원, 알바트로스 등 골프관련 담보를 최고 500만원, 입원일당은 최고 5만원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의 포인트는 보험료 할인서비스다.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 동료직장인 5명 이상이 함께 가입하면 납입보험료의 2%를 할인해준다.

게다가 보험기간 중에 자녀를 출산하면 자녀출산 사실을 신고한 날부터 납입보험료의 1%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어 매월 최대 3%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직장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인터넷쇼핑몰(현대 Hmall) 을 통해 상품 구매시 3%를 할인해주며, 치매로 거동이 불편할 경우 YWCA간병사 소개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차량에 대한 직장인의 관심을 반영해 차량무상점검서비스는 물론 차량수리 시 공임 10% 를 할인해준다..

보험기간은 3·5·10· 15·20년 만기이며, 납입기간은 전기납(보장받는 기간동안 보험료를 납입하는 구조)이다. 가입연령은 일부담보의 경우 제한적일 수 있으나,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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