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대적 디지털TV 마케팅..사은 이벤트 등

  • 등록 2001-10-31 오후 1:07:10

    수정 2001-10-31 오후 1:07:10

[edaily] 삼성전자(05930)가 디지털 방송 개막을 겨냥,대대적인 판촉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이같은 디지털 TV 판촉전을 통해 디지털TV 수요를 확대,디지털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우선 11월1일부터 한 달동안 HD급 일체형 디지털TV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소비자 사은 대축제" 기간 동안 HD급 일체형 디지털TV(32, 36, 47, 55, 65형 5개모델)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디지털 방송용 안테나를 무상으로 제공,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PDP TV(42, 50, 63형 4개 모델)를 구입하는 고객들 모두에게는 수신 안테나 및 셋탑박스를 무상으로 공급, 설치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셋탑박스만 별도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디지털 방송 수신 안테나 설치비 10만원 할인 쿠폰을, 프로젝션TV "파브"를 구입하는 고객 중 50명을 "홈시어터 리포터"로 선발해 무상으로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해 줄 방침이다. ◇디스플레이사업부 직원 백화점에 파견 근무=삼성전자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1천여명의 마케팅, 연구개발, 품질 등 영업담당외 전임직원들이 1주일 한차례씩 주말마다 백화점, 양판점, 대리점 등 판매현장에 파견된다.삼성전자는 첫 행사를 이번 주말 서울 주요 백화점에서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 로드쇼 확대=삼성전자가 『디지털 영상의 세계로』를 주제로 지난 9월19일부터 6대 도시, 7개 대형 백화점에서 펼친 2001 디지털 로드쇼는 소비자들에게 디지털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의 디지털 이미지를 집중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로드쇼가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이 행사를 년말까지 연장키로 해, 11월1일부터 5일까지 분당 삼성플라자,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동아쇼핑, 테크노마트,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골드샵 확대=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이상현(李相鉉)사장은 "디지털 방송 시대 개막으로 업체간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되었다"면서 "삼성전자는 디지털 방송 수신이 가능한 전문 판매점인 "골드샵"을 연말까지 400여개로 확대하는 등 소비자 노출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해 국내 디지털TV 시장 규모는 25만대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35만대, "03년에는 50만대 등으로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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