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두드림넷·네모파트너즈와 'HOOXI 나눔마켓' 파트너십 체결

  • 등록 2020-07-29 오전 10:08:33

    수정 2020-07-29 오전 10:08:33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지난 27일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이사장 이욱)이 두드림넷(대표 유명상), 네모파트너즈(총괄대표 류재욱)와 함께 HOOXI 나눔마켓(후시나눔마켓)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 27일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이 두드림넷, 네모파트너즈와 ‘HOOXI 나눔마켓’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더블유재단 제공)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해양생태계 보전 등), 극지방 보전, 온실가스감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3사는 HOOXI 나눔마켓에 기부물품을 판매하여 긴급재난지원, 해양환경보전, 국내 취약계층, 온실가스감축 등에 마켓 수익금 전액을 사용하기로 협의했다.

W재단이 진행하는 HOOXI 나눔마켓은 기부물품을 키오스크 기반의 단말기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고 그 이익금을 기부하는 디지털로 구현된 ‘자선바자회’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나눔마켓 프로젝트도 이에 상응하여 만들어졌다. HOOXI 나눔마켓 단말기는 주요 공공기관, 지하철역, 공항, 터미널,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나눔마켓에 함께하는 두드림넷은 스마트모금함과 기부단말기를 이용한 상생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으며, 기업이 기부한 현물을 공공장소에 설치된 ‘키오스크 기반 기부플랫폼’을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고 그 이익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네모파트너즈(Nemo Partners)는 고객사의 Vision 및 성장전략 수립, 신규사업 발굴, M&A 및 JV 설립 등 다양한 전문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컨설팅 그룹이다. 이 기업은 서울 외에도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10개의 해외지사를 운영 중이다.

한편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파트너로서 글로벌 기후변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 UNFCCC의 공식초청을 받아 특별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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