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몽골인 근로자 자녀 부산 초청해 가족과의 만남 지원

부산~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활용
가족 만남·관광까지…‘만남의 축복’ 행사
  • 등록 2023-10-20 오전 10:38:15

    수정 2023-10-20 오전 10:38:15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한국 거주 몽골인 근로자의 자녀를 현지에서 초청해 가족 만남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만남의 축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21~24일 3박4일 일정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몽골인 근로자 자녀를 부산으로 초청해 가족 만남을 주선하고, 부산 관광도 지원하는 활동을 벌인다.

몽골인 근로자 자녀들과 오츠랄 니암오소르 몽골 통신부 장관 등 관계자는 오는 2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BX412 항공편을 이용하게 된다.

이들은 부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K팝 콘서트도 관람할 계획이다.

만남의 축복 행사는 한국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에어부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도에 처음 시작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도 항공사가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에어부산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만남의 축복’ 행사에 참여한 몽골 어린이들이 에어부산 사옥을 방문해 일일 승무원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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