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29일 업그레이드 `스마트 CMA` 출시

  • 등록 2005-07-28 오전 11:51:33

    수정 2005-07-28 오전 11:51:33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한화증권(003530)은 오는 29일부터 `Smart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기존 서비스에 추가 기능을 덧붙여 업그레이드 된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증권은 주식과 채권, 기업어음(CP) 거래와 공모주 청약기능에 수익증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 매매까지 기능을 확대시켰으며 토요일과 야간에도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했다. 금리 역시 3.2%의 확정금리로 상향조정했다.

한화증권은 "은행권의 월급통장인 보통예금 장점을 살리면서 이자소득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단점을 대폭 보완했다"며 "특히 타증권사 CMA와 차별화된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연계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한 은행의 전 ATM기를 통해 야간과 토요일에도 입출금이 가능하다. 문의는 한화증권 전지점과 이지콜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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