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 프로그램..언제까지 팔아대는가 보자

  • 등록 2009-01-20 오후 2:07:52

    수정 2009-01-20 오후 2:07:52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있는 시장이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작은 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수급상으로도 구조가 상당히 취약한 모습이다. 최근에는 프로그램 매매동향에 따라 방향성이 갈리고 있다. 1월들어 프로그램 차익거래에서는 매도물량이 꾸준히 출회되고 있는 상황.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연일 팔아대면서 베이시스가 악화된 탓이다. 
 
물량을 적극적으로 받아줄 세력이 없는 만큼 시장엔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많은 전문가들이 더이상 차익거래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크게 출회될 가능성이 적다고 분석하고 있지만 시장 움직임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노선오 브이에셋 팀장은 "외국인들이 선물을 환매수 하는지, 지속적으로 매도하는지 여부가 향후 시장의 움직임을 가를 것"이라며 "베이시스에 따라 위아래로 1조원이 열려있다"고 조언한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는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증시와이드` 프로그램에서 최근 수급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매매가 향후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오늘 다룰 종목은 삼성카드(029780), 아시아나항공(02056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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