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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도쿄 히가시 이케부쿠로에 있는 ‘Ore no Yome’이라는 이름의 이색적인 식당을 소개했다.
일본어로 ‘나의 신부’라는 뜻의 이 식당은 여직원들이 남자 손님을 ‘남편’처럼 섬기며 상냥한 말투로 대하는 게 콘셉트인 곳이다.
이같은 서비스가 남성 고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검은 앞치마를 두른 남성 직원들도 여성 손님들을 ‘아내’로 모시며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은 이성 친구가 없는 일본 사람들에게 ‘천국’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