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모바일 선물하기 '기프티' 론칭…'10조원대 시장' 공략

비회원 선물·카카오톡 전달 등 선물 발송 편의 확보
감동카드 등 상호작용 기능도 강화
  • 등록 2022-08-12 오전 10:26:49

    수정 2022-08-12 오전 10:26:49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티몬은 새로운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브랜드인 ‘기프티(Gifty)’를 공식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리뉴얼해 선보인 이번 키프티로 올해 10조원대로 예상되는 모바일 선물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티몬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브랜드 ‘기프티’.(사진=티몬)


기프티는 고객의 서비스 활용 편의를 높이고자 선물 전달 경로의 유연성과 유저간 상호작용,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했다. 상대방이 티몬에 가입돼 있지 않더라도 선물 전달이 가능하고, 문자메시지는 물론 카카오톡으로도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유저 간에는 티몬 캐릭터가 포함된 감동카드로 세심한 마음을 선물과 함께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티몬은 고객의 기프티 사용을 돕기 위해 시의성에 맞춘 선물 추천 매장을 열고 오픈 기념 쿠폰도 발행한다. 추석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기프티로 보낼 수 있는 선물 상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수제 도라지정과 선물세트 △자연그대로 해맑은 선물세트 △오가닉맘 싱글내의 4종 세트 등 어른은 물론 아이를 위한 선물까지 알차게 마련했다. 12일부터 30일간 매일 오후 11시에 500장 한정 발행되는 기프티 오픈기념 50% 할인 쿠폰(최대 할인액 2만원), 상시 활용할 수 있는 12% 할인 쿠폰(최대 할인액 3만원)을 활용하면 더 알뜰한 선물 구매도 가능하다.

향후 서비스 고도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티몬은 일상 선물의 비중을 높이도록 기프티로 선물 가능한 상품의 구색을 강화하는 한편 한번에 여러 명에게 선물 보내기, 받고 싶은 선물 조르기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세부 서비스 역시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티몬 모바일 선물하기는 2020년 대비 지난해 97%, 올해 상반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06%의 거래액 증가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단가 5만원이 넘는 상품 비중이 50% 이상으로 비교적 고가의 상품이 특가로 나올 경우 선물하는 경향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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