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지·발산동일대 34만평 택지 개발

  • 등록 2002-02-14 오후 3:06:00

    수정 2002-02-14 오후 3:06:00

[edaily] 서울 송파구 장지동과 강서구 발산동 일대 34만여평이 대규모 택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14일 송파구 장지동 일대와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 34만4400여평을 올해말까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토지수용비용 등 개발여건과 주변환경을 감안할 때 이들 지구가 주택건설 예정지로 가장 적합해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송파구 장지지구는 송파구 장지동 일대 16만7000여평 규모로 공공임대 4200가구를 포함, 아파트 7000여 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 발산지구는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 17만6396평부지로 공공임대 400가구를 비롯, 아파트 7900여 가구로 들어선다. 장지지구와 발산지구 일대는 각각 8호선 장지역과, 5호선 마곡역이 인접해 있어 도심권과 외곽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서울시는 올해중으로 지구지정을 마무리하고 늦어도 내년중 주민보상을 실시한 뒤 2004년 착공에 들어가 2008년 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