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 사는 꼴이 심상치가 않다"

  • 등록 2009-01-06 오후 1:53:35

    수정 2009-01-07 오후 4:25:49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연초부터 국내 주식시장이 랠리를 펼치고 있다. 장중 한때이긴 하지만 코스피지수는 12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처럼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외국인들의 힘이 컸는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연말부터 오늘까지 5거래일째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관론 일색이던 외국인들의 시각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투자비중이 최근 28%까지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축소조정은 이미 벌써부터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브이에셋의 노선오 팀장은 "글로벌 시장이 안정을 찾는다면 외국인 매수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외국인들이 매수하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에서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증시와이드` 프로그램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오늘 다룰 종목은 삼성물산(000830), 현대제철(0040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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