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팁] 영화 속 가을 낭만 가득한 그곳 '베스트 20'

호텔스닷컴, 가을 인기 여행지 20곳 발표
호노룰루, 파리, 뉴욕 등 순
  • 등록 2016-10-23 오후 3:00:32

    수정 2016-10-23 오후 3:40:17

하와이 호노룰루(사진=호텔스닷컴)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사진=호텔스닷컴)
프랑스 파리(사진=호텔스닷컴)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곳곳에 단풍이 무르익고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 가을이 왔다. 가을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다. 올 가을엔 좀 더 이색적으로 영화 속 로맨틱한 장소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호텔스닷컴은 국내 사이트를 기준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가장 많은 검색량을 보인 북미 및 유럽 인기 여행지 20 곳을 발표했다.

올 가을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톱20’(자료=호텔스닷컴)
◇ 쥬라기 공원, 진주만 등 무비투어 ‘호놀룰루’= 올 가을 가장 많이 검색한 북미 및 유럽 여행지 1위는 하와이 호놀룰루(전년대비 48% 증가)로 나타났다. 하와이 호놀룰루는 맑고 쾌청한 날씨로 대표적인 가을 신혼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쥬라기 공원, 진주만, 고질라 등 유명 할리우드 영화 촬영지인 ‘쿠알로아 랜치’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쿠알로아 랜치는 오아후 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목장으로 푸른 초원과 숲, 계곡, 산이 어우러져있으며 대지면적만 500만평을 자랑하는 태평양 지역 최대 자연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유명 영화 촬영지 무비투어를 비롯해 승마, 정글투어, 하이킹, 윈드서핑,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비포 선 셋, 미드나잇 인 ‘파리’ = 비엔나에서 꿈만 같은 하루를 보내고 9년 후 제시와 셀린느가 다시 만난 곳, 파리. 특히 두 주인공이 만난 장소이자, 미드나잇 인 파리에도 나왔던 셰익스피어앤컴퍼니 서점은 파리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다. 이 서점은 헤밍웨이가 즐겨 찾던 곳으로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내부에 들어서면 오래된 책 냄새와 독특한 구조가 인상적이다. 특히, 2층에서 연주되는 피아노 소리가 울려 퍼지며, 서점 밖 노천카페에서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파리의 가을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다.

◇러브 스토리 등 환상적인 가을 풍경 ‘뉴욕’= 러브 스토리 두 주인공이 눈 밭에서 뒹굴며 장난을 치던 곳, 뉴욕의 가을에서 리차드 기어와 위노나 라이더가 걸으며 사랑을 나눴던 곳. 바로 1년 내내 뉴요커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뉴욕 센트랄 파크다. 단풍나무, 느릅나무, 니사나무, 오크 등 약 25,000 종류의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져 있어 뉴욕 도심에서 다채로운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특히, 파크 내 호수, 연못, 구름 다리, 가로수길, 유럽풍 베데스다 분수와 테라스 등은 가을 운치를 더해주며,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단풍 절정기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김상범 대표이사는 “가을은 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다. 이에 호텔스닷컴에서는 좀 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나 연인들을 위해 영화 속 낭만적인 가을 여행지를 추천, 가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본 프로모션으로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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