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동구, 예비창업자·스타트업 위한 ‘소셜타운’ 개소

창업공간 및 컨설팅·교육 등 지원
  • 등록 2018-11-09 오전 8:43:25

    수정 2018-11-09 오전 8:43:25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12일 천호동에서 사회적 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와 창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는 ‘소셜타운’의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셜타운은 연면적 534.08㎡,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강동구 양재대로 일대 굽은다리역에서 3분 거리다. 지하 1층에는 스타트업실과 강의실이, 지상 1층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도서관, 커뮤니티공간이 지상 2층에는 입주사무실과 회의실이 위치한다.

임대료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셜타운은 강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고덕동에 위치하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소셜타운 1층으로 이전 조성됐으며,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및 컨설팅, 성공모델 발굴 및 육성, 판로개척,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소셜타운에는 현재 인테리어, 숲해설, 에너지 빅데이터 시스템 개발, 사회혁신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6명의 예비(초기)창업자도 스타트업실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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