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레드로버(060300)가 50억원 규모 자금조달 기대감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레드로버 주가는 전날대비 325원(14.51%) 오른 2565원을 기록 중이다.
레드로버는 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에이치에스디앤씨, 리츠에쿼티파트너즈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275만4820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1815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18일이다.
조달된 50억원 규모의 자금은 애니메이션 관련 투자출자, 전시문화사업관련 제작비용, 애니메이션제작 관련 인건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