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생산과 함께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가운데 수소전기버스는 2040년까지 4만대, 중장거리 버스는 2022년 광역버스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2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일진복합소재는 정부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라 관련 설비도 증설할 계획이다. 일진복합소재는 일진다이아(081000)몬드 자회사(지분율 86.95%)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전기차량용 연료탱크 양산을 하고 있는 복합소재 연료탱크 전문기업이다.
김기현 일진복합소재 대표는 “자사 수소연료탱크는 파열·내압·기밀 등 25개 항목에서 글로벌 안전 기준을 뛰어넘는 업계 최고 수준 제품”이라며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승용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