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와플은 사명 변경과 함께 신임 대표로 삼성전자 출신의 양정원 부사장을 선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AI와 사람의 협업 지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를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와플’은 워크 앤 플레이(Work And Play)의 약자다.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것이 즐거워지는 업무 환경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협업 솔루션의 제품명 역시 티스페이스에서 와플로 변경된다. 리브랜딩된 와플은 현재 사내 베타테스트 중이며, 이달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양정원 대표는 “와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한 업무 형태를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협업 솔루션”이라며 “생산성 있는 비대면 재택근무 및 협업을 돕고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이루어 인간과 AI가 협업 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