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미라 방식 기기 "페르마타" 공개

  • 등록 2002-04-16 오후 1:44:08

    수정 2002-04-16 오후 1:44:08

[edaily 이진우기자] 삼보컴퓨터(14900)는 16일 MS의 새로운 운영기술인 "미라"를 적용한 이동형 PC "페르마타"를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미라(Mira)는 디스플레이 기기를 통해 가정 내 어느 곳에서나 윈도우 XP PC에 무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운영체계로 MS는 삼보 컴퓨터, 대만의 타퉁사, 유럽의 로얄 필립스 전기 등이 미라 소프트웨어를 관련 기기에 장착키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MS는 "미라 프로젝트"로 PC 소프트웨어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한편 삼보컴퓨터가 선보이는 페르마타는 집안의 컴퓨터와 무선네트워크로 연결된 이동형 모니터로 침대에 누워서 혹은 TV를 시청하면서도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이동식 단말기다. 삼보 측은 터치 스크린이나 필기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문서를 작성할 수도 있으며 별도의 키보드를 연결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삼보컴퓨터는 17일 10시에 코엑스 태평양관 삼보컴퓨터 부스에서 이 제품을 공개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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