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과 남규리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각각 여행가를 꿈꾸는 알바왕 유세준 역, 10년 배우지망생 생활을 접고 창업을 준비 중인 이나영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무엇보다 친구 같은 사돈 사이였던 두 사람은 미묘하게 솟아오르는 연애 감정에 휩싸인 데 이어 지난 방송분에서는 벚꽃 흐드러지는 한밤의 ‘놀이터 키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러브 모드에 돌입한 상황. 이와 관련 정해인과 남규리가 한낮 대로변에서 손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해인과 남규리가 오는 5월 1일 방송될 ‘그래, 그런거야’ 24회분에서 편의점에 등장한 도둑을 잡으려는 소동을 벌이는 것. 남규리가 도둑을 잡겠다며 따라나서자 정해인이 손목을 잡고 만류하면서 ‘한낮 대로변의 심쿵 스킨십’ 장면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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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측은 “정해인과 남규리의 알콩달콩 겹사돈 로맨스에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이어지는 밀당 속에서 두 사람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계속해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30일(오늘)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