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어봤니?]와인 먹은 천일염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손봉훈신안갯벌천일염이 ‘와인 먹은 천일염’을 개발 출시했다.

와인 천일염은 신안 비금도 갯벌염전에서 생산한 국산 천일염에 캘리포니아산 와인을 특수공법으로 코팅해 만든 것으로, 와인종류에 따라 레드와인 천일염과 화이트와인 천일염 두 가지가 있다.

김영호 손봉훈신안갯벌천일염 전무는 “와인소금은 일부 최고급 호텔의 요리사들이 개별적으로 만들어 쓰곤 하는 방식으로,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냄새를 잡아줄 뿐만 아니라 음식의 풍미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와인 먹은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세계적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산 갯벌천일염을 재료로 해 건강에도 좋다”고 밝혔다.

또, 와인 천일염 외에도 고창 복분자 천일염, 의성 흑마늘 천일염, 허브 천일염, 통후추 천일염도 동시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건강식품 전문 쇼핑몰 힘스토어(www.himstore.co.kr)를 통해 우선 출시된다. 와인천일염의 소비자가격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각 500g짜리 한 세트가 3만5000원이며, 복분자, 흑마늘, 허브, 통후추 천일염과 다양하게 조합한 세트로 구입 가능하다.

(왼쪽부터)흑마늘, 레드와인, 통후추, 화이트와인, 복분자, 허브 먹은 천일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