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서울디자인재단과 NFT 공동사업 추진

신규 NFT 사업 개발 및 협력 목적 업무협약 체결
NFT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08-17 오전 10:17:08

    수정 2022-08-17 오전 10:17:08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크립토뱅크 델리오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디자이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델리오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NFT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 마케팅, 서비스 운영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적, 물적 인프라의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델리오의 NFT 마켓플레이스 공일이티씨(01etc) 및 서울디자인재단이 추진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NFT 갤러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NFT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DDP를 디지털 디자인 플랫폼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서울디자인재단의 디자인 역량과 델리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NFT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이사 역시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NFT를 결합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자인재단이 보유한 독보적인 디자인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NFT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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