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in]가을의 끝자락, 가을로 물든 남산으로 떠나자

  • 등록 2018-10-30 오전 9:35:08

    수정 2018-10-30 오전 9:35:08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맘때면 남산은 가을빛으로 물든다. 지난 26일 남산이 서울시가 발표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0선’에 선정되었다. 이곳 남산에는 도심에 있지만 산속 별장에 온 것 같은 시간을 선사하는 호텔 3곳이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남산 중턱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스위트의 품격 패키지’를 1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과 조 말론 선물 상자, 와인 1병, 클럽 라운지 이용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한다.

그랜드 클럽 라운지 혜택은 프라이빗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 컨티넨탈 조식, 와인과 위스키 같은 고급 주류와 간단한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를 포함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실내 수영장, 24시간 체육관, 무료 와이파이 이용 혜택 역시 누릴 수 있다. 하얏트월드 글로벌 멤버십 회원이라면 숙박에 대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산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입지 덕분에 남산타워뿐 아니라 탁 트인 한강 전망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 호텔 정문의 구름다리를 건너면 남산 공원과 N 서울 타워로 이어지는 산책 코스와 트래킹 코스가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 ‘어텀 피크닉 패키지’
[서울힐튼 제공]
1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어텀 피크닉 패키지는 디럭스 시티뷰 객실에 피크닉 쿨러백을 함께 제공해 가을로 물든 남산에서 즐거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 쿨러백은 파니니 샌드위치와 클럽 샌드위치 각 1개와 시저 샐러드 1팩, 후레시 오렌지 주스, 하프 바틀(375ml) 레드 와인, 생수 각 1병으로 구성됐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 주변에는 2017년 5월 개장한 ‘서울로 2017’과 남산의 ‘한양도성 성곽길’ 보행로가 있어 가을 피크닉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패키지 이용 시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휘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서울 제공]
남산의 가을 전경을 바라보며 온전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센스 오브 로맨스 패키지’가 제격이다. 이 패키지는 남산풀 룸 1박, 반얀트리 스파 90분 코스, 문 바(Moon Bar)의 한밤 와인 세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을 포함해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남산풀 룸은 객실에 구비된 릴랙세이션 풀에서 오색 단풍으로 물든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편안히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직접 밖으로 나가 가을을 느끼기 원한다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남산 국립극장에서 팔각정으로 이어지는 한양도성 길을 품고 있어 완연한 가을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을 추천한다.

패키지 이용 시 실내 수영장과 휘트니스 센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에게는 명품 스킨케어 브랜드 라메르(La Mer)의 럭셔리 안티에이징 크림 ‘크렘 드 라 메르 (15ml)’ 제품을 객실당 1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12월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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