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국가고객만족도(NCSI) 10년 연속 1위 달성

2011년 이후 IPTV 부문 및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
  • 등록 2020-03-23 오전 9:48:49

    수정 2020-03-23 오전 9:48: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조사에서 10년 연속 IPTV부문과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에 선정됐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종합만족, 고객불만 등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객만족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은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고객이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 탐색하여 해결하는 등 차별적 가치를 만들고자 혁신한 결과” 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진정성 있는 의견을 듣고자 2014년부터 고객자문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객자문단은 신규서비스의 출시 전 사전체험, 과제수행, FGI(Focus Group Interview),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회사에 전달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통해 고객 세그먼트 분류에 따른 맞춤형 B tv 콘텐츠와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베이비 키즈를 위한 ‘B tv ZEM 키즈’, ▲시니어를 위한 온라인 트롯 경영대회 ‘VIVA트롯’, ▲집에서 가족 들과 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된 ‘B tv 라이브 홈서트’ 가 대표적인 예다.

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술인 누구(NUGU)를 TV에 탑재했다.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르고 목소리로 명령을 하면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고, B tv와 누구 모바일 앱을 연결할 경우 홈쇼핑 주문과 같이 다양한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료 홈스쿨링 특별관’을 운영하며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전환했다.

콜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택근무 환경을 지원하고자 별도 콜센터 장비 없이 댁내 PC만으로 콜센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 컨택 센터(Cloud Contact Center)’를 1개월 무료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장애인뿐 아니라 더 많은 취약계층 대상 미디어 접근성 개선에 힘쓰고 지역사회 및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제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계기로 지역채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IPTV VOD관에서도 지역 생활 정보, 지역 상권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 선정은 사랑받는 미디어 플랫폼 회사가 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고객에 대한 소통과 이해를 핵심 키워드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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