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보, 롯데白 동탄점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감성 담은 매장 오픈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브랜드 요기보(Yogibo)는 지난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B1층에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 3.0 버전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요기보코리아)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제시하는 ‘가족 친화형 체험’ 콘셉과 잘 어울리는 요기보는 자사 브랜드 철학과 맞게 요기보 동탄점을 찾는 가족 고객들에게 오감형 힐링을 선물하는 신개념 체험 공간을 선사했다.

요기보는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감성으로 각 나라의 지역과 시대적 상황에 맞게 매장 인테리어 디자인을 추구해왔다. 이번에 오픈한 요기보 동탄점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1927년 세계대전 속에서도 활기가 넘쳤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을 모티브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요기보 동탄점의 가장 큰 특징은 파스텔 톤의 예쁜 색감과 동화처럼 신비하면서 묘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다. 마치 고객들이 예쁜 부티크 호텔 내 빈백 소파에서 편히 쉬다 나온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요기보는 지역거점 중심으로 지속적인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서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는 체험형 매장으로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박대진 요기보코리아 대표는 “요기보 동탄점은 최근 출시된 신규 컬러 컬렉션인 파스텔 계열의 색상을 뉴트로 컨셉과 팝아트 스타일로 승화시킨 매장으로서 전 세계 150개 요기보 매장 중 요기보의 감성적인 느낌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단순히 새로운 컨셉의 디자인만이 아닌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체험을 통해 고객들을 지속적해서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