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이번 유상 증자를 통해 기존 IB 위주의 사업모델을 확대해 베트남 리테일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2016년 2월 출범한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본사 IB사업부문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국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채 유동화에 성공했으며, 신디케이션론 주관, 아리랑 영구채권 주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IB성과를 달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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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기존 IB 사업에서의 성공경험과 베트남 주식시장의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베트남 리테일 비즈니스’를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의 차기 성장 사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가 새로운 비즈니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베트남 현지 그룹사와의 시너지 및 새롭게 개편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리테일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