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들, 중증 장애우 찾아 ‘봉사활동’

  • 등록 2019-07-22 오전 10:16:05

    수정 2019-07-22 오전 10:24:40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사진=쌍용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1~12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대졸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한사랑마을은 중증 장애우들이 머물고 있는 곳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7월에 채용된 17명이다.

쌍용건설 측은 “신입사원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입사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은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사내 교육을 마친 후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최대 3개월 간 현장 실무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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