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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는 내적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꼽힌다. 특히 해외 M&A는 영업망, 선진기술 등 해외 기업의 핵심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대기업의 전유물로만 인식됐던 해외 M&A 시장에 대한 중소·중견기업의 관심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부에서는 국내 최고 M&A 전문가로 알려진 연사들이 참여했다. 우선 강대호 PwC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연사로 나서 2022년의 글로벌 M&A 동향을 설명하고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속에서 자본시장이 위축되고 있으나, 이는 자금 부족 현상을 겪는 해외 기업을 저렴한 가격에 인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향후 이와 같은 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M&A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글로벌 성장전략으로 해외 M&A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