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 아이오닉과 ‘컬래버’…지속가능성 메시지 전달

플리츠마마, 현대차 아이오닉과 ‘스튜디오 아이’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 공개
아이오닉의 시그니처 컬러 담은 컬래버레이션 제품 만나볼 수 있어
  • 등록 2021-03-03 오전 9:12:31

    수정 2021-03-03 오전 9:12:31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미사이클 브랜드 플리츠마마가 현대차 아이오닉과 컬래버레이션(컬래버)해 쇼퍼백 등 굿즈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플리츠마마는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원사 ‘리젠’으로 가방 등을 만드는 브랜드다.

컬래버 제품은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간인 ‘스튜디오 아이’에서 전시·판매한다.

스튜디오 아이는 아이오닉이 가져다 줄 미래의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일상 속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생각할 수 구성한 공간이다. 테마에 따라 ‘페어링 테이블’, ‘스토어’, ‘랩’ 등으로 구성한 브랜드 경험 공간이다.

플리츠마마가 현대차 아이오닉과 컬래버레이션한 굿즈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플리츠마마)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는 지난 28일 “페트병의 재탄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왕 대표는 “이번 아이오닉과의 컬래버는 ‘패션’, ‘자동차’라는 전혀 다른 인더스트리의 기업이지만 ‘환경’이라는 키워드 아래 각 브랜드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질문과 답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리츠마마는 스튜디오 아이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투웨이 쇼퍼백 △미니 투웨이 쇼퍼백 △숄더백 △노트북 파우치 △추자요 △퓨어에코백 등 6종의 제품을 스튜디오 아이와 함께 선뵀다.

이 제품은 기존 플리츠마마의 인기 라인업에 아이오닉만의 시그니처 블루를 적용한 한정 컬러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퓨어 에코백은 별도의 염색 과정 없이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만으로 제작된 ‘진짜 에코백’으로 스토어 내 체험 공간에서 에코백을 도화지 삼아 다양한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가방을 완성할 수 있다.

플리츠마마가 함께 참여 한 아이오닉의 스튜디오 아이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프로젝트 렌트 1,2,3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9일에 오픈 해 이번 달 28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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