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플랫폼' 트랜스파머,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기업에 선정

유망 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창업 프로그램 지원
부동산·농업·금융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서 사업성 인정
  • 등록 2024-05-21 오전 10:26:04

    수정 2024-05-21 오전 10:26:04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AI(인공지능) 기반 농촌경제 디지털 전환(DX) 플랫폼 기업 트랜스파머(대표 김기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트랜스파머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아이템 검증, 투자 유치 등 사업 초기 안정화에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트랜스파머는 22억개 이상의 데이터를 구축·활용해 귀농인의 농창업과 귀촌인의 거주 타당성을 분석해주는 농촌공간 활성화 플랫폼을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농지 가격 분석 △농장 진단 △농지연금 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시 6개월여 만에 회원 가입자 기준으로 월평균 58%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농업, 부동산, 금융 데이터의 종합 분석이 가능한 국내 유일 서비스를 지향한다는게 트랜스파머 측의 설명이다.

김기현 대표는 “농지 위에 들어선 모든 것을 데이터화해 가치를 만드는 게 회사 철학”이라며 “창업부터 불과 1여년만에 공간 정보 기반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화 자금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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