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레프코, "美 레프코 파문 영향 없다"

  • 등록 2005-10-17 오후 3:00:27

    수정 2005-10-17 오후 3:00:27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한맥레프코선물은 최대 주주인 미국 레프코사의 회계부정 파문이 국내 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한맥레프코선물 관계자는 17일 "미국 레프코와의 내부 거래는 전문하며 레프코사는 단순히 한맥레프코에 지분참여를 하고 있는 정도"라며 "리스크 관리에 민감한 일부 외국계 기관투자가들이 예탁대용증권을 빼가고 있지만 그 규모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레프코사가 가지고 있는 지분은 전체 지분의 절반도 안된다"며 "또 한맥레프코와 미국 레프코와의 내부거래가 전무해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레프코 홀딩스는 한맥레프코선물의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내 최대규모의 독립 선물중개회사인 레프코는 최근 필립 벳 전 회장의 회계부정 사실이 드러나면서 계열사 영업정지와 환매중단 조치가 내려져 유동성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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