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물로 액세서리 `뚝딱`…워터비즈 신제품 출시

  • 등록 2015-03-31 오전 10:29:31

    수정 2015-03-31 오전 10:29:31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영실업이 시크릿아트의 워터비즈라인 신제품을 31일 출시한다.

영실업 보석함 스탠다드 사진=영실업 제공
시크릿아트의 ‘워터비즈’는 일반적으로 비즈공예에 사용되는 접착제 대신 물을 사용해 지름 3.5mm 구슬들을 접착시켜 액세서리나 장식품을 만들 수 있는 비즈공예 완구 라인이다.

접착제가 필요 없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비즈의 이번 신제품은 ‘보석함 스탠다드’와 ‘아기자기 하우스’ 2종이다.

‘보석함 스탠다드’에는 보석구슬 1600알과 도안 8장, 워터비즈 펜 및 구성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보석함이 포함돼 있다. 비즈도안 위에 투명한 비즈 판을 놓고 보석구슬을 집어 도안에 맞게 배열한 뒤 물을 뿌려주면 목걸이와 반지, 헤어핀 등의 액세서리를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다.

특히 작은 보석구슬을 집을 수 있도록 워터비즈 전용 펜을 제공해 아이들이 쉽게 구슬을 배열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출시되는 ‘아기자기 하우스’는 집 모양의 종이 배경과 보석구슬 900알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석구슬을 활용해 강아지와 고양이, 나무와 화단을 만들어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다.

한편, 영실업은 여전히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왕국> 캐릭터들을 스티커로 만들 수 있는 ‘블링비즈 겨울왕국 보석스티커 만들기’도 선보인다. ‘겨울왕국 보석스티커 만들기’는 엘사, 안나, 올라프 등 <겨울왕국> 인기 캐릭터를 본뜬 16가지 도안 위에 보석알을 올려 스티커를 완성할 수 있다.

황미연 마케팅팀 상무는 “공예완구는 아이들이 주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장식품이나 엑세서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력과 사고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뿐만 아니라 손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동작을 통해 소근육 발달이 한창 이뤄지는 아이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워터비즈 2종을 포함해 이번에 출시되는 시크릿아트 신제품은 총 11종이며, 3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완구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실업 겨울왕국 보석스티커 사진=영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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