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한우로 만든 다하누곰탕, 서울 입성

구의점 오픈...본격 가맹사업 전개
카페형 인테리어,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
  • 등록 2013-11-25 오전 11:56:40

    수정 2013-11-25 오전 11:56:4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우곰탕 전문 프랜차이즈 다하누곰탕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다하누곰탕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을 거점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다하누곰탕은 100% 한우만을 사용하고 합성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깊은 곰탕을 맛을 낸다.

다하누곰탕 구의강변역점.
인테리어에서부터 깔끔하고 젊은 카페분위기로 연출해 기존 곰탕이나 설렁탕 전문점과는 차별화를 했다.

곰탕도 완제품 형식으로 공급돼 곰탕 전문 조리사나 별도의 주방시설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한우 육회와 육회비빔밥 등 타 곰탕전문점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메뉴구성과 옹심이곰탕과 같은 신메뉴도 출시하는 등 메뉴 차별화로 경쟁력을 더했다.

여기에 직거래방식의 유통구조로 수입사골을 우려낸 기존 곰탕이나 설렁탕과 유사한 가격대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다하누곰탕 가맹을 위한 개설 비용은 132㎡(40평) 기준으로 가맹비, 인테리어비, 교육비, 홍보비, 주방설비, 간판 등을 포함해 1억4000만원이 투자되며, 매장 규모에 따라 인테리어 비용과 주방설비 등의 비용에 차이가 난다.

특히 다하누곰탕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영월 자체 곰탕공장이 본격 가동 되면 일일 10t에 달하는 한우곰탕 생산이 가능해, 가맹점에 안정적인 물량 공급과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 지원까지 가능하다.

최계경 다하누곰탕 대표는 “최근 주부들의 외면으로 한우 부산물 적체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한우곰탕 시장을 적극 확대해 한우의 부위별 고른 소비문화 형성으로 농가의 수익증대와 한우 소비자 가격 안정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하누곰탕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천호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곰탕 창업교실을 열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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