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세븐모바일’, 종이 대신 휴대폰 청구서로 바꾸세요..캠페인 전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
연간 95톤 이상의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
  • 등록 2024-02-26 오전 10:30:01

    수정 2024-02-26 오전 10:30: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링크(대표 하성호)의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SK 7mobile)’이 통신요금 청구방식을 변경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객들이 기존 종이 청구서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전환하면 연간 95톤 이상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이다.

통신요금 청구서를 우편 등으로 받을 경우 건당 약 300g,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은 건 당 약 11g의 탄소를 배출한다. 이를 기준으로 2023년 ‘SK 세븐모바일’이 발행한 종이 청구는 약 28만건으로 연간 85톤의 탄소를 배출한 것이며, 이메일 청구서는 약 93만건으로 연간 10톤의 탄소 배출과 맞먹는다.

반면 휴대폰 요금 안내서는 탄소 배출이 없는 별도의 청구서 발행 없이 ‘SK 세븐모바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해 연간 95톤의 탄소를 줄이고 1만4457그루의 나무를 지킬 수 있다.

청구서 변경은 간단한데, 기존 고객은 ‘SK 세븐모바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My > 나의 요금 > 요금 안내서/납부방법 변경’을 클릭해 ‘SK 7mobile 확인’을 선택하면 되고, 신규고객은 가입 신청서 작성 시 요금 안내서 항목에서 ‘SK 7mobile 확인’을 선택하면 된다.

요금 청구서 발행 여부를 놓칠까 염려되는 고객을 위해 탄소 발생 없는 앱 푸시 알림으로 안내한다.



SK텔링크 김광주 MVNO사업담당은 “‘SK 세븐모바일’ 고객들이 종이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면서 “알뜰폰 업계 최초로 에코 패키지 도입 및 폐플라스틱 저감 등 친환경 ESG 활동을 주도해 온 선도사업자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 세븐모바일’은 지난 2021년 4월 통신업계 최초로 종이에 인쇄된 가입안내서를 QR 코드로 대체하여 종이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에 기여했다.

가입자들은 유심봉투에 인쇄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종이없는 착한 가입 안내서’로 이동하여 휴대폰 설정방법, AS 안내 등의 기존 내용을 그대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가입안내서를 종이로 인쇄하지 않아 30년 동안 1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살릴 수 있게 된 것으로, SK텔링크는 이를 통해 절감한 제작비를 대고객 서비스 개선활동 등에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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