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기존 투자은행(IB) 기획부 내 PI팀을 PI부로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신임 부서장으로는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기업심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대우증권 출신 손승균 부장을 영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부터 홍콩뮤추얼펀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중국 부실채권시장, Pre-IPO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 투자해왔다. 올해에는 라오스 바이오디젤 투자, 카자흐스탄 부동산펀드 등 틈새 시장을 겨냥한 PI를 진행중이다.
손승균 신임 부장은 "단순투자보다 구조화를 통해 고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Pre-IPO 투자 이외에 M&A인수금융, 부실채권, 실물펀드, 부동산투자신탁 등에 대한 지분 출자, PEF(사모펀드)와의 연계 투자 등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