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자기자본투자 `박차`

PI팀→PI부 `승격`..대우證 출신 손승균씨 영입
  • 등록 2007-05-03 오후 1:02:39

    수정 2007-05-03 오후 1:02:39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이 자기자본투자(PI) 강화에 나섰다.

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기존 투자은행(IB) 기획부 내 PI팀을 PI부로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신임 부서장으로는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기업심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대우증권 출신 손승균 부장을 영입했다.

회사측은 "이번 PI 강화는 1조3000억원으로 확장된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부터 홍콩뮤추얼펀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중국 부실채권시장, Pre-IPO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 투자해왔다. 올해에는 라오스 바이오디젤 투자, 카자흐스탄 부동산펀드 등 틈새 시장을 겨냥한 PI를 진행중이다.

지난해 2500억원을 투자해 1000억원을 회수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PI 규모를 70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손승균 신임 부장은 "단순투자보다 구조화를 통해 고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Pre-IPO 투자 이외에 M&A인수금융, 부실채권, 실물펀드, 부동산투자신탁 등에 대한 지분 출자, PEF(사모펀드)와의 연계 투자 등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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