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도서관 1년여 리모델링공사 마치고 재개관

  • 등록 2023-12-20 오전 10:42:30

    수정 2023-12-20 오전 10:42:30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한 송우리의 소흘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경기 포천시는 총사업비 23억7500만 원(국·도비 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98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마친 소흘도서관 내부 열람실.(사진=포천시 제공)
소흘도서관은 지난 2010년 1월 개관해 2022년까지 13년간 운영하며 노후된 시설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많아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1층은 세미나실과 보존서고, 지상1층은 어린이자료실, 2층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은 동아리실, 학습실, 쉼터 등의 공간으로 도서관을 구성해 시민이 편안히 머무르며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9일 열린 재개관식에는 백영현 시장과 서과석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도서관 관련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백영현 시장은 “약 1년의 휴관기간 동안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소흘도서관이 좋은 책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포천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창조의 공간이 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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