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쌍용차-에디슨모터스, 갈등 일단락..경사노위 중재 효과

  • 등록 2022-02-14 오전 10:41:26

    수정 2022-02-14 오전 10:41:26

관리인 선임을 두고 빚어진 쌍용차(003620)와 인수인인 에디슨모터스 간의 갈등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문성현 위원장은 지난 8일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회동을 갖고 중재를 통해 기업회생절차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정 관리인이 에디슨모터스가 요청한 자료 제공과 운영 자금 사용 전 사전 협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화해 분위기기 조성됐습니다.

실제로 이번 회동 이후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가 요청한 전기차와 실내 인테리어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하며 실무진 미팅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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