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두통약 등 2개 품목 신약허가

식약청, 총 204개 품목 허가
  • 등록 2009-06-05 오후 3:50:40

    수정 2009-06-05 오후 3:52:49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SK케미칼의 두통약과 제일약품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신약으로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SK케미칼(006120)의 `미가드정 2.5mg` 등 전문의약품 18개 품목을 비롯해 총 204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중 2개 품목이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SK케미칼의 `미가드정 2.5mg(프로바트립탄숙신산염)`은 건조증상 수반과는 무관하게 사용될 수 있는 `편두통의 급성치료제`로 허가받았다.

또한, 제일약품(002620)의 `프로토스현탁용과립(스트론튬라넬레이트구수화물)`은 폐경후 여성에게 사용 가능한 `골다공증 치료제`로 허가됐다.

두 품목 모두 각각 6년간의 재심사기간(2015년 종료) 내 `시판후 조사(PMS)`를 완료토록 하는 조건으로 허가됐다.

아울러, 코오롱제약(주)의 `클리퍼지속성장용정(베클로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5mg`은 경증 ·중등증의 활동성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이 약은 경구투여약(먹는 약)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6년의 재심사기간 내에 시판의 조사를 완료해야 한다.

한편, 이번에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은 전문의약품 18개, 일반의약품 48개, 원료 10개, 한약재 128개 등 총 204개 품목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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