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유망한 원천기술 8개 선정…기술사업화 지원

대학 보유 기술 사업화 위해 시제품 제작·마케팅 지원
진단키트 개발 등 8개 과제 선정, 최대 5000만원 투입
  • 등록 2020-07-07 오전 9:56:14

    수정 2020-07-07 오전 9:56:14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아주대가 대학이 자체 보유한 원천기술 중 8개를 선정,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진=아주대학교


아주대는 ‘2020 아주 갭펀드(AJOU GAP FUND)’ 사업 지원 과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아주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운영위원회 심의평가를 통해 교내에서 8개 연구실을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이나 기술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과제 당 지원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녹용혈 유래 단백질 기반 화장품 개발 △바이러스 유전자 물질 검출을 위한 진단 키트 개발 △골관절염 개선 원료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아주대 갭펀드 사업은 대학이 자체 보유한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유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벤처 창업을 돕기 위해 해당 기술의 실용성 검증과 기술 마케팅, 포트폴리오 구축 등을 지원한다.

아주대 관계자는 “갭펀드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성공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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